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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
2018. 12. 29.

후쿠오카 공항은 규슈 북부의 중심 도시 후쿠오카에 위치한 공항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후쿠오카 공항까지는 비행기로 90분 정도가 소요된다. 후쿠오카 공항은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로 나뉘어 있고, 각 터미널 사이는 15분 정도 소요되는 셔틀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항공권의 가격

후쿠오카 공항은 한국과 제일 가까운 외국 공항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무척 저렴한 축에 든다. 저가 항공 기준으로 비수기에 10만원 초반대, 성수기에 10만원 후반대를 생각하면 편하다. 대한항공 등의 국적기도 비수기에 10만원 후반대, 성수기에 20만원 중반대 정도면 갈 수 있다.

시내로의 이동

후쿠오카 공항과 시내는 무척 가까워서 거리가 고작 3km 내외밖에 되지 않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데 도착 시간이 도로가 붐비는 출퇴근 시간이 아니라면 버스가 추천된다. 왜냐하면 지하철을 통해 이동하려면 지하철역이 위치한 국내선 터미널까지 이동하여야 하는데 셔틀버스로 15분 정도가 소요되어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4명이 후쿠오카를 여행하는 경우 택시를 고려해도 좋다.

버스

버스로 후쿠오카 한복판에 위치한 JR 하카타 역(JR博多駅) 또는 시내 중심가인 텐진(天神)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하카타 역까지는 15분, 텐진까지는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버스의 운행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 20분까지이고,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하카타 역까지는 260엔, 텐진까지는 310엔이다.

2명 이상이 텐진까지 이용한다면 Airport Bus Ticket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도 좋다. 편도 2개 표를 묶어서 500엔에 판매하고 있다. 둘이서 편도 한 장씩 사용해도 무방하다.

도착하는 당일 후쿠오카 외곽에 위치해 있는 후쿠오카 타워나 마리노아 시티 등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외국인 전용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 패스 (Fukuoka Tourist City Pass)를 이용하면 좋다.

지하철

지하철의 최대 장점은 러시 아워때 길이 밀릴 일이 없다는 것이다. 안내가 친절하고 길찾기가 대체로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러나 후쿠오카 공항에는 국내선 터미널에만 지하철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국제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셔틀 버스를 통해 국내선 터미널까지 번거롭게 이동이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공항에서 하카타 역까지는 6분, 텐진 역까지는 11분이 소요되고 편도 가격은 260엔이다. 국내선 지하철 역인 후쿠오카쿠코 역(福岡空港駅)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모두 시내까지 들어가므로 아무 열차나 타면 된다.

택시

4명 이상이 여행하고 도착하는 시간대가 한적한 시간대인 경우에는 택시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공항에서 하카타 역까지 요금이 1,200엔 정도이고 시간은 10분 내외로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다. (텐진까지는 20분, 1,800엔 정도가 소요된다.) 입국장을 나오면 바로 앞에 택시 승강장이 있다. 영어가 잘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에 주의하자.

면세점

후쿠오카 공항은 특히 면세점의 규모가 작고 과자, 주류, 담배를 제외하면 상품 종류가 빈약하기 때문에 가급적 쇼핑은 후쿠오카 시내에서 마치는 것이 좋다.